브랜드는 일단 비밀. 추후 공개 어떤 상황이었나요? HMR 간편가정식, 다이어트식품 관련 월매출 4~5억 정도 월매출이 4~5억이란 얘기는? 연매출이 50억 정도 나중에 4개월간에 컨설팅이 종료 후에 월간 13억 매출을 돌파 마케팅비는 시크릿. 주요 마케팅채널, 효율도 시크릿 최고 실행단의 전략리더 = 20대 후반이라 md 마케팅 실무 경험치가 별로없고, 업력이 낮아서 팀원들에게 뭐해라 말아라 방향제시를 시원시원하게 못하고 있음. 이리갈까 저리갈까 고민과 무방향 속에서. 다음달 채워야하는 목표치 매출만 높고. 현실과 이상은 괴리가 생겨서. 팀장급,대리급,사원급 모두 혼란스러워하는 상태. 비효율 행동 반복된 기존답습된 업무만 지속 그래서 나는 내역할이 시원시원하게 결정하고. 명확하게 지시하고 방향 디렉션을 내려주는게 우선순위 관건이라고 인지함. 군대나 사회나 명확하지 않은 리더가 제일 짜증나고 제일 무능해보임. 저쪽으로 가자~ 라고 하고 방법까지 잘 알려줘야함. 크게 1.자사몰 2. 입점몰(마켓플레이스) 두가지 부류로 나눠볼때 2.입점몰 쪽에서 계속~ 여태까지 죽을 쑤고 있었고 브랜드 전체 매출 규모에 비해 입점몰 매출액이 생각보다 상당히 적게 나오는 문제가 발견. 상체운동은 많이했는데... 하체운동을 전혀안해서 안좋은 발란스를 갖은 헬스보이 느낌. 기초체력이 부실한 증상 다수보임. 그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행사딜 운영패턴.+ 추가적 마케팅활동을 손 놓고 있었음. 왜 잘못된 패턴의 행사추진 정책을 갖고있고, 왜 추가 마케팅을 안하는지 물어보니.... 몰라서 못하는것. 행사딜은 1. 큰 메이저 행사(위메프로 치면 슈특) + 그다음 작은 행사딜(투특)로 운영이되어야 효율적인데 바보같이 투특 작은작은 짜잘한 행사들로만 진행하면서 사람들은 바쁘게 쫓기듯 일하고 있지만, 비효율적으로 매출액이 빵빵 터지는 큰행사는 안들어가고 작은 매출나오는 행사에 얽매이는 문제 발견. 그래서 비효율. 전형적인 바쁜데 성과안나는. 매출 그래프 곡선이 높은 레벨에서 형성되고 꼭지점과 바닥간에 거리가 짧고. 상대적으로 바닥으로부터 두툼한 곡선이 그려져야 건강한건데...데일리로 봤을때 튀어오르는 매출과 바닥을 치는 매출이 극명하게 나뉘고, 전반적으로 두툼하지않고 얇은 그래프라 정말 문제였고 심각하다고 판단. 키워드광고 운영을 붙여서 매출액 그래프를 투텁게 쌓아서 올려야하는데 키워드광고 운영을 잘 몰라서 안하거나 소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 deal을 구성하는 디테일 요소들이 있고, 그것을 최대한 잘 팔리게 튜닝해야하지만 기초작업만 되어있음 구체적으론? (메인 딜 썸네일 사진,클릭 후 서브 썸네일, 제목 텍스트법칙, 옵션명, 옵션딜 구성, 가격 프라이싱전략, 상세페이지, 리뷰영역) 총체적으로 기초적인 작업만 되어있고, 고차원적으로 고도화 해서 운영하지 않고있음 그리고 객단가가 상태가 안좋았고. 그 이유는 분명히 사전부터 제가 짐작하는 문제가 여실히 나타나고 있었기때문. 왜냐면 수많은 커머스업체들 md들이 객단가에서 깽판치고 잘못하고 있는 문제가 여기도 동일하게 존재. 진단) 위와 같은 문제들을 개선하면 2개월안에 매출액 2배가 될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일하나요? 입점몰에서 매출액 그로스 우선순위를 정함. 각 채널 담당 md들 면담을 1시간씩 진행. 채널별 현황 파악을 해보고 위메프가 가장 드라마틱한 매출향상 가능성확인 위메프 슈퍼투특딜 준비. 슈특딜 행사를 위한 딜스트럭처 옵션구성 진행. 그전에 md필독도서 안내하고 다 필독 읽어오라고 누누히 신신당부함. 안읽어오면 정말 나쁜놈 될것 같은 분위기로. 옵션구성시 행동경제학적 관점의 기법을 적용하여 딜구성 진행. 강의 1시간 후 담당 md와 7시~새벽 1시반까지 1차 행사딜 딜스트럭처 구성완료. 야간 작업 후 회사 불을 다 끄고 셔터 내리고 퇴근하면서 주차장에서 헤어질때 나눈 인사말은? 오늘하루 고생했습니다 라는 멘트가 아니라. "오늘 피곤하긴했지만 굉장히 재밌었고 흥미진진했어요~" 라는 말을 서로 주고받고 퇴근. 실제로 2018년 3/4분기에 가장 재밌게 일했던 하루였으며, 진짜로 담당 md와 저는 우와 재밌다. 오~ 이거 좋다. 잘될것같다. 대박이다. 흥미진진하다. 라는말을 업무시간 내내하며 몸은 피곤한데... 웃으면서 기분좋게 재밌게 일한 하루였다고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 퇴근했다. 사실 간단한게아니라 첫작업이고, 복잡한 작업이었고 상품종류 15개. 행사딜 원페이지에 다 넣는작업이라서 오래걸림. 다음날부터 해당딜은 고공판매 매출액 행진을하며 약 2억원의 매출을 컨설팅 시작 후 약 25일안에 달성. 원래 기존 위메프 채널에서 월 매출은 5~6천만원선. 그게 무려 4배이상 뛴 월 2억원의 매출로 성층권 궤도로 20여일만에 수직상승 그 다음달 다음달도 비슷한 패턴으로 매출유지 점점 딜스트럭처 짜는 시간도 빨라지고 몇번의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넣으면서 평균객단가 상승도 기존보다 2배 이상 증가되어 안정화되고, 구매전환율도 1.5배 이상 좋아짐 일단 평균객단가가 2배이상 변화되었다는것은 아주 아주 고무적인 변화. 드라마틱한 변화. 이게 고성장에 원동력 구매전환율 올라간것을 잘 유지하는 비법을 도입하여 데일리 그래프를 장기적으로 두텁게 만듦. 원래는 굉장히 얇은 롱테일 그래프였지만 뚱뚱한 꼬리. 롱~ 팻테일 그래프로 변화시킴. 그런데... 한고개 넘으니. 그거 말고 또 다른 산. 또 다른 중요 이슈와 문제해결 미션들이 산재되어 있었고... 다른 파도가 우리를 향해 오고 있었습니다. 자... 이어지는 내용은 다음번 쉬는 타임에 연재하겠습니다 (2화 바로가기)